영양제별 궁합, 같이 섭취하면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들

 

음식에도 같이 먹으면 좋은음식과 좋지않은 음식이 있습니다

영양제도 이와같이 종류별로 궁합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영양제별 궁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같이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 입니다.

 

1. 칼슘 + 비타민D + 마그네슘

 

캴슘은 뼈와 치아의 구성요소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기초성분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결핍,부족 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히 복용을 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칼슘에 대한 흡수 작용을 하는것은 비타민D 입니. 비타민D는 채내에 있는 칼숨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며 신장에서 칼숨과 인산염이 재흡수 되는것을 도와줍니다. 추가로 혈액속 칼슘의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어서 마그네슘은 이런 비타민D의 활성을 도와주니 이 3가지 영양소의 궁합이 좋습니다.

 

2. 오메가3+루테인 

 

루테인은 기본적으로 눈에 작용하여 블루라이트를 흡수하고 안구 조직을 보호해 주며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를 막아 시력저하나 피로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루테인을 더 활성 시켜주는 영양소는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3의 기본적인 효능으로는 혈류개선과 심장질환 예방이 있는데 안구의 모세혈관에도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함께 복용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3. 비타민C+철분

 

비타민C는 우리의 몸안에서 복합적인 기능을 합니다. 만성 질환의 위함을 줄이는 항산화효과와 고혈압 예방 철분 결핍예방에 대한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철분은 특히나 임산부에게 필수적으로 중요한 요소인데 태아가 성장하면서 모체의 철분으로 혈액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의 복합적인 기능 중 철분 결필 예방의 효과가 있는데 철분의 체내 흡수를 최대 30%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철분은 체내에서 따로 생성이 되어지지 않아 별도 보충이 필요한데 같이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같이 먹으면 좋은, 궁합이 맞는 영양제의 대표적인 3가지 조합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같이 섭취를 피해야 하는 영양제들 입니다.

 

1. 칼슘 + 마그네슘 + 철분

 

칼슘과 마그네슘 그리고 철분은 체내에 흡수되어지는 통로가 같습니다. 예를들면 차는 많은데 좁아지는 도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시간데 같이 섭취를 하게 되면 그 흡수에 의한 효율이 감소합니다. 대체방안으로는 식전/식후에 나누어 복용하는것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2. 항생제 + 유산균

 

항셍제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각종 균을 죽여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이로운 균으로 장건강에 큰 도움으르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 입니다. 하지만 항상제와 같이 섭취시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에 항상제가 유산균을 중이고 이런 유산균은 항생제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항생제와 유산균을 같이 섭취하는것을 올바르지 않으며 어쩔 수 없이 두가지를 섭취해야 한다면 2~5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3. 종합(멀티)비타민 + 고용량/고농축 비타민C

 

한알로 여러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은 보편적으로 많은 분들이 섭취하는 대표적인 영양제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고용량 또는 고농축의 비타민C를 같이 섭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비타민C는 기본적으로 수용성 비타민(일정량 이상 섭취시 몸에서 쓰고 남은 것을 소변으로 배출)의 성질을 띄지만 비타민+비타민의 경우 1g이상 섭취시 설사, 복통, 결석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이라도 일일 권장량을 지키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종합비타민+철분/항산화제

-비타민B+당분

-비타민C+구리

-비타민D+칼슘

-칼슘+스피루리나
-칼슘+클로렐라
-타닌+철분

-항생제+마그네슘 아연,철분

-마그네슘/철분제+골다공증약

-오메가3+아스피린

-오메가3+혈액응고억제제

-오메가3+감마리놀레산

-고혈압약+요오드,칼륨

 

등의 궁합이 좋지 않은 영양제와 약제들도 있습니다.

 

 

각 성분별 영양제들은 각자의 효능이 있지만 조합에 유념하시어 섭취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