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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영양제 섭취에 대한 올바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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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자각수준이 높아지면서

여러 영양제들에 대한 관심도도 같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는

영양제를 찾아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여야

그 효과와 효능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섭취 방법이 올바른 것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양제들은 큰 범주에서

비타민과 미네랄로 나뉘어 집니다

 

비타민의 경우 정상적인 발육과 영양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유기 화합물로 대부분

음식을 통해 섭취가 이루어 집니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 영양소 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 이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네랄의 경우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충분하지만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무기질 영양소로

칼슘,철,인,구리,아연 등이 있습니다.

 

미네랄은 우리 몸 구성의 약4%를 차지하지만,

흡수되면 우리 몸의 모든 신진대사를 조율하는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영양제는 한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단일제제와

두가지 이상의 성분을 섞어 만든 복합제제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된

종합 영양제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특정 성분을 좀 더 섭취하고 싶다면 단일제제나

적당한 권장량의 복합제제를,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불규칙 하다면

종합 영양제를 선택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특별이 필요한 영양성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다공증 위험이 큰 폐경기 여성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D 복합제제를, 술과 담배를 즐기는

중년 남성의 경우 비타민 B와 C복합제제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맞는 음식과 맞지않는 음식이 있듯이,

영양제도 성분에 따라 궁합이 있습니다.

 

지용성인 비타민 A.D,E,K는 공복에 섭취시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것이 좋으며 수용성인 비타민 B와C는 식사 직후

복용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였던 영상소의 대사가 원활해져

효과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지용성,수용성 비타민을 따로 섭취하는것이 어렵다면

식사 직후 모든 비타민을 함께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네랄제인 철분제는 공복에 먹어야 흡수율이 가장높다고 하는데,

위장장에가 있거나 의심될 경우 식사 직후에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는 비타민E가 몸속에 빨리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항산화 효과를 높여줍니다.

 

칼슘은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미네랄이지만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반면에 철분과 같은 칼슘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며

치료 목적을 가지고 섭취를 하는 경우에 신경을 써야 하므로

반드시 1시간 이상의 간경을 두고 섭취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영양제들을 과용할 경우

물질대사와 배출을 담당하는 간(肝)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간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일 권장량 이상 섭취시 소변등으로 배출이 되어지지만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체외로 잘 배출되어지지 않고 축적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의 성질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미네랄중에서 마그네슘과 철분은 과용시

구토,설사,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칼슘의 과용은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무조건 다양한 영양제를 많이 섭취하는것보다는

각 영양제의 성분과 특성을 이해하고

적당한 일일권장량을 준수하는것이

올바른 섭취 방법입니다.

 

영양제를 섭취중이거나 섭취를 고려하고 있다면

꼭 참고하여 올바른 영양제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헬스조선 뉴스 - 건강에 도움 주는 영양제...섭취법 지켜야 효과 있다'의 글을 발췌 또는 각색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세부출처 - 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4290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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